청첩장 모임

    [2023-12-31] 열두 번째 청첩장 모임 - 꾸드뱅

    안녕하세요. 24년 새해는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저는 카운트다운 마냥 결혼식 날짜가 가까워지는 것이 정말 긴장되네요 ㄷㄷㄷ 그런데 이렇게 긴장되는 와중에도 우연하게 시작했던 기록하는 습관이 여유를 잃지 않는데 도움을 주더라고요. 여러분도 일상을 기록해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이번에는 철행님과 차형님과 가졌던 열두 번째 청첩장 모임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1. 일정 수립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철행님에게도 모바일 청첩장을 전달드렸는데 마침 31일 일요일에 대전을 내려온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일요일에 가족 약속이 있어서 식사 시간을 갖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카페에서 짧게나마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은 있었기에 일요일에 약속을 잡았습니다. 마침 차형님두 시간이 된다고 하셔서 일요일에 카페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2023-12-28] 열한 번째 청첩장 모임 - 어은동 고기집 "골목"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 따뜻해져서 훨씬 따뜻한 연말이 되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동아리 선배와 가졌던 열한 번째 청첩장 모임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1. 일정 수립 & 식당 예약 이번에 만나게 되는 찬형님과는 원래 12/18 저녁에 식사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12/16 ~ 12/17 동안 몸살 감기를 심하게 앓고, 증세가 지속되어서 이날 약속을 다음 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찬형님과 희누나가 시간을 내준 것인데 약속을 미루게 되어 정말 죄송했습니다 ㅜㅠ 크리스마스 연휴도 껴있어서 시간이 정신 없이 흘러가더라고요.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ㄷㄷ 27일(수) 아침에 급하게 찬형님께 목요일 저녁 시간 괜찮으신지 여쭤봤습니다. 아쉽게도 희누나는 일정이 안 맞았고, 찬형님과 둘이 식사를 하게 ..

    [2023-12-26] 열 번째 청첩장 모임 - 일호황소곱창

    [2023-12-26] 열 번째 청첩장 모임 - 일호황소곱창

    안녕하세요. 몇 년만에 찾아온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잘 보내셨을까요? 매서운 추위가 왔던 전 날들에 비해 크리스마스 당일은 따뜻한 날씨여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이후에 가졌던 열 번째 청첩장 모임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1. 일정 수립 & 식당 예약 이번에는 대전에 계신 동아리 후배님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드리기 위해 연락을 드렸습니다. 동아리 후배지만 다들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시죠! 한 분은 올해 9월에 결혼한 인생 선배님! 대다수의 동아리 친구들이 서울로 올라가서 대전에 남아있는 분들께는 감사함마저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ㅋㅋㅋ 원래 슬선배님, 희형님, 경형님과 12월 넷째주(18~22)에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형님들 출장 일정이 있어서 12월 26일에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2023-12-20] 아홉 번째 청첩장 모임 - 무양도원

    안녕하세요. 이제 날씨가 진짜 춥습니다 ㄷㄷ 영하 14도까지 떨어진다는데 날씨가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ㅜ 그래도 오랜만에 동아리 형, 누나들을 보니 좋더라고요 ㅎㅎ 이번에는 아홉 번째 청첩장 모임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1. 일정 수립 & 식당 예약이번에는 대전에 계신 동아리 선배님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드리기 위해 연락을 드렸습니다. 대학교에서의 추억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동아리 활동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선배님들의 도움도 정말 많이 받았고 재미, 추억, 성장 많은 것들을 겪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선배님들을 오랜만에 뵙고, 맛있는 식사 대접 드릴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동아리 선배님들께 연락을 드렸는데 아쉽게도 일정이 맞지 않아서 몇몇 분들은 따로 보게 되었습니다..

    [2023-12-16] 서울 나들이 - 고등학교 친구들

    [2023-12-16] 서울 나들이 - 고등학교 친구들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금, 토, 일 정말 빡세고 알찬 주말인 것 같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다시 또 서울로 올라가는데요 ㅋㅋㅋ 이번에는 고등학교 친구들을 기모임에서 만난 이야기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1. 아침 일찍 서울로...! 전 날 밤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잠을 설쳤지만 다행히도 아침 7시 알람에 눈을 뜰 수 있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8시쯤 버스를 타러 가는데 와... 눈이 진짜 많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몸도 으슬으슬한게 몸살기가 느껴졌습니다... 체한 것처럼 몸이 아팠는데 이미 버스에 올라탔기에 몸 상태가 괜찮아지기만을 빌었습니다ㅜ 버스에서 죽은듯이 눈 감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눈을 뜨니 센트럴터미널에 도착했더라고요. 한결 몸 상태가 괜찮아졌지만 점심에 예정되어 있던 모임에 갈 정..

    [2023-12-15] 여덟 번째 청첩장 모임 - 제프리웍

    안녕하세요. 이번 주 금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져서 모두 감기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 신논현역 근처에서 가졌던 여덟 번째 청첩장 모임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1. 일정 수립 & 식당 예약 이번에는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지금은 의사로 일하고 있는 제형님 올 해에 석사 졸업하게 되는 정형님 저와 같이 트위니에서 일하고 있는 건형님 올 해 9월에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된 한형님 아쉽게도 이번에 시간이 맞지 않아 보지 못했던 현형님과 호형님 그리고 민형님. 오랜만에 연락드려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인데도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못 만난 형님들께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제형님, 정형님, 건형님, 한형님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드리기 위해서 식당을 알아봤습니..